“기한 놓치면 가산세! 해외주식 투자자라면 꼭 체크하세요”
안녕하세요, 금융 애널리스트 김서연입니다 🙂
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졌죠?
하지만 세금 신고, 특히 양도소득세 신고는 놓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.
심지어 ‘해외주식은 자동으로 세금 빠지는 거 아니야?’라고 착각하시는 분들도 꽤 많더라고요.
하지만! 해외주식은 본인이 직접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‘신고형 과세’예요.
신고를 놓치면 가산세가 붙고, 국세청에서 ‘나중에’ 연락이 올 수도 있어요.
그래서 오늘은
2025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한을 기준으로 꼭 알아야 할 일정과 주의사항을 정리해드릴게요.
해외주식 양도소득세, 왜 내가 직접 신고해야 할까?
국내 주식은 증권사가 자동으로 세금을 원천징수하지만,
해외주식은 세금이 전혀 빠지지 않아요.
예: 미국주식 A를 1,000만 원에 매도해서 300만 원 차익 발생
→ 내가 직접 다음 해 5월까지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함
→ 아무 신고 없이 지나가면? 최대 20% 가산세가 붙을 수도 있어요.
✅ 2025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기한
- 대상 기간:
2024년 1월 1일 ~ 2024년 12월 31일까지 해외주식 매도한 경우 - 신고 기한:
2025년 5월 1일 ~ 5월 31일 (종합소득세 신고 기간) - 신고 방법:
홈택스 → 종합소득세 신고 → “기타소득 – 양도소득” 항목
(또는 세무사 신고대행/삼쩜삼 등 자동화 툴 사용)
👉 홈택스 바로가기
신고 대상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?
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 대상이에요:
- 미국, 일본, 홍콩 등 해외 주식을 매도한 적이 있다
- 매도 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한다 (기본공제 있음)
- 국내 증권사를 통해 거래한 해외 주식이라도 예외 아님!
주의:
ETF, 리츠(예: QQQ, VOO 등)도 해외주식과 동일하게 취급돼요.
미신고 시 불이익
- 무신고 가산세: 납부세액의 20% 추가
- 지연이자: 신고기한 다음 날부터 1일당 약 0.025%
- 국세청에서 통보 오면 더 이상 소명 어려움
💬 실제로 2~3년 지나고 갑자기 “세금 내세요” 통보 받는 분 많습니다.
이렇게 준비하면 안심이에요
- 2024년 매도내역 확인 (키움, 미래에셋, NH 등 증권사 리포트)
- 손익계산서 준비 (수수료, 환차손 포함한 정산 기준)
- 신고 자동화 서비스 연동 (추천: 삼쩜삼, 프립택스 등)
서연의 스마트 머니 요약
“해외주식 투자는 글로벌하게, 세금 관리는 스마트하게.”
해외주식 양도세는 그냥 넘어가는 순간 ‘나중에 두 배로 후회’하는 항목이에요.
신고 기한은 딱 한 달, 그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가장 현명한 절세 전략이에요.
2025년 5월, 잊지 말고 꼭 챙기세요!
